엔화 #900원대1 日엔화 4월이후 처음으로 900원대 기록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30분 100엔당 원화는 906.41원에 거래됐습니다. 100엔당 원화 환율은 장중에 911.13엔까지 올라 지난 2월 1일(912.82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원·엔 환율이 올라(엔화 가치 상승) 900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4월 이후 처음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달 3일 달러당 161.69엔까지 올랐다가(엔화 가치 하락), 최근 엔화 강세 흐름에 25일엔 153.68엔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엔화가 강세 흐름으로 돌아선 것은 우선 일본의 통화 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다음 주 기준 금리를 결정하는 금융결정정책회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기준 금리를 인상할 시기가 무르익었다는 기대와 함께, 이.. 2024.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