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생산그대로#소비줄고1 쌀 안 먹는 한국인.. 생산은 그대로 소비는 줄고 흰 쌀밥에 고기 반찬’이 최고로 여겨지던 시대가 지나고, 쌀로 음료와 빵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도 쌀은 남아돈다 합니다. 작년 우리 국민 1인의 연간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30년 전인 1993년(110.2kg)에 비하면 절반 수준입니다. 1인당 하루에 소비하는 쌀은 한 공기 반(154.6g)에 불과합니다. 면과 빵, 혹은 샐러드 같은 채소류로 입맛이 바뀐 탓입니다. 쌀이 남아도는 요인은 다양하지만 먹는 사람은 줄어드는데, 생산량은 줄지 않아서 입니다. 2019년 374만4000t이던 쌀 생산량은 2023년 370만2000t이었습니다. 남아도는 쌀은 정부가 매입합니다. 그 쌀을 전국 3436동의 창고에 보관하다가 저소득층이나 취약 계층에게 정부 양곡으로 판매합니다... 2024. 8.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