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남은임기40일#침묵#트럼프1 남은 임기 40일, 무대서 사라진 바이든 "침묵 무책임" 내년 1월 20일 퇴임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임기는 40여일 남았지만 최근 워싱턴DC 정가에서 그의 존재감을 찾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지난달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압승 이후 바이든이 정치적 발언을 극도로 아끼고 있기 때문입니다.트럼프와 맞붙어 참패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침묵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민주당 일각에서는 두 명의 임기가 아직 남았음에도 사실상 민주당 리더로서의 역할을 중단했다. 무책임한 처사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들은 바이든의 침묵이 길어지면서 민주당이 트럼프에 맞서 싸울 구체적인 계획도 동기도 없는 채로 내년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이든은 즉흥적인 연설이나 언론의 질문을 피하고 있고 트럼프의 승리나 정책 등에 .. 2024.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