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지하철#지하첣박물관#고대유적#도시와역사#문화유산#로마#지하철#고고학1 땅만 파면 유물 나오는 로마, 지하철역을 박물관으로 만든 이유 이탈리아 로마가 최근 개통한 지하철역은 교통 시설이면서 박물관의 역할을 함께 맡고 있습니다.역사(驛舍) 안으로 들어서면 개찰구를 지나 고대 로마 시대 유물과 마주하게 되고, 커피 한 잔 값에도 못 미치는 지하철 요금으로 수백 점의 유물을 감상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로마시 당국은 일상적인 이동 공간을 문화 공간으로 확장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문을 연 지하철 C 노선의 ‘콜로세오-포리 임페리알리’ 역은 고대 로마 문명의 핵심 지역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콜로세움과 황제들의 포룸이 인접한 장소로, 공사 과정에서 소형 청동 조각상과 도자기 주전자, 목검 같은 생활 유물이 다수 출토됐습니다. 고대 상류층 주택의 목욕 시설 유적도 발견돼 역사 내부에 그대로 보존되었습니다. 승강장과 통로를 따라 유.. 2025.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