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주의자#양지인1 좌우명 "어떻게든 되겠지" 대충주의자 양지인 일냈다. 파리 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에서 금메달을 따낸 양지인 선수의 좌우명은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합니다. 본인의 장단점으로 모두 “대충 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특별한 꿈이나 목표를 두지 않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것을 목표로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양지인 선수는 긴장하거나 떨리는 상황에서 머릿속에 있는 말을 손으로 적으면서 마음을 다잡는다고 합니다. 사격인들은 그게 양지인이 총을 잘 쏠 수 있는 비결이라고 평가 합니다. 총을 들고 격발할 때까지 행위가 간결하고 단순할수록 좋은데 매사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는 성격이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사격 선수들이 자신만의 루틴을갖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지만, 양지인은 그런 루틴도 특별히 없다고 합니다. 총구가 흔들리는 정도가 작고 안정감이 높아 기복 .. 2024.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