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경제학상#한국#경제#제도#다론아제모을루#사이먼존슨#제임스로빈슨#북한1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 " 韓경제발전, 바람직한 제도 기반" 사회적 제도가 국가 번영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노벨 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한 경제학자들이 한국의 경제발전에 대해 “바람직한 제도에 기반해 이뤄낸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북한에 대해선 “변화를 기대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노벨경제학상의 영예는 다론 아제모을루·사이먼 존슨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와 제임스 로빈슨 미국 시카고대 교수 등 3인에게 돌아갔습니다. 스웨덴왕립과학원은 “제도가 어떻게 형성되고 번영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를 인정해 이들에게 노벨경제학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포용적 제도’를 구축한 나라에서 경제 성장과 국가 번영이 이뤄진다고 보았습니다. 포용적 제도란 일반 대중의 재산권을 보장하고 필요.. 2024. 10.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