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한국은행#대출금리#제자리1 기준금리 인하했는데..대출 금리는 제자리 전망 한국은행이 11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당분간 대출 금리는 제자리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기준금리가 인하하면 대출금리도 내리는 것이 일반적이나 금융 당국의 가계부채 억제 기조에 은행이 대출 문턱을 낮추기 쉽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8월 폭증했던 가계대출의 증가 폭이 9월은 줄긴 했지만가계부채가 안정화됐다고 판단하기엔 아직 무리가 있다고 합니다. 또 자칫 기준금리 인하가 수도권 집값 상승을 부추겨 가계부채가 다시 늘어날 여지도 큽니다. 금융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만큼 은행이 대출금리를 내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 기준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연 4.59~6.69%로, 지난달 말(연 4.50~6.69%)과 비교해 하단이 0.09%포인트 올랐습니다.. 2024. 10.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