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학원#영명고#문화교류#선전도구1 中國 공자학원은 문화교류? 선전도구? 충남 공주 영명고가 내년 초 공자학원(孔子学院)설립 계획을 무기한 보류하기로 하였습니다.공자학원은 중국 정부가 자국의 언어·문화 같은 소프트파워를 알리겠다는 취지로 세계 각국에 세운 기관이지만 ‘중국 공산당의 체제 선전기구’ ‘친중파 양성 기지’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공주 영명고는 지난 8월 순천향대 공자학원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습니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반대를 했고 공자학원실체알리기운동본부 등 반중 단체도 합세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유관순 열사와 조병옥 전 내무부 장관 등 독립운동가 다수를 배출한 영명고에 공자학원이 들어서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영명고는 한중 언어 교육과 학술교류 등 좋은 취지로 추진한 것인데 논란이 커질 줄은 몰랐다며 일단 설립을 무기한 보류한 뒤 학교 차원 .. 2024. 10.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