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고용#청년연장#노동시장변화#60대취업#노년소득#중장년일자리#일하는노인1 정년을 넘긴 77만 명, 고령자 계속 고용 시대 예전에는 ‘정년’ 하면 대부분 55세, 늦어도 60세를 떠올리곤 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실제로 많은 분들이 정년을 넘겨서도 계속 일하고 있으며, 기업들도 고령 인력을 재고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법적 정년인 60세를 넘겨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한 사람이 무려 77만 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이는 1년 전보다 5.2% 증가한 수치이며, 2016년과 비교하면 거의 두 배로 늘어난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히 개인의 경제적 필요 때문만은 아닙니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국민연금 수령 연령이 늦춰지면서 은퇴 이후의 소득 공백을 메우기 위한 현실적인 선택이 되고 있습니다. 1964년생까지는 만 63세부터 연금을 수령할 수 있었지만, 1.. 2025.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