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마이데이터#재산상황#공유#온라인커뮤니티1 결혼 前 '마이데이터' 앱으로 재산상황 서로 공유한다 최근 2030 세대 사이에서 이처럼 ‘마이데이터’를 이용해서 예비 배우자끼리 재산 정보를 공유하는 게 새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합니다.마이데이터란 예금, 대출, 카드 사용액, 투자 현황 등 여러 회사에 흩어진 금융 정보를 한 플랫폼에 모아 관리하는 서비스입니다. 본인이 동의하면 은행, 카드사, 핀테크 기업 등의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비상금 통장을 몰래 만들어 둘까 하다가, 그냥 마이데이터 연결해서 앞으로 재무 상황을 다 공유하기로 했다” 등의 글도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엔 모은 돈이 얼마나 있는지, 혹시 결혼 전 받아둔 대출 등이 있는지에 대해 조심스레 물어봐야 했습니다. 알려주고 싶어도 투명하게 한 번에 정리해서 보여줄 수단도 없었숩니다. 예비 배우자가.. 2024.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