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단풍#전어#가을패션#트렌치코트#지역축제1 사라져 버린 가을...우리의 일상을 바꿔 놓았다 기나긴 폭염 끝, 마침내 가을이 오긴 왔습니다. 그런데 시작일 뿐인데 벌써부터 아쉬움을 드는 것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닐 것입니다. 기상청은 최근 “10월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더위가 간간이 이어지겠다”며 “그리고 평년보다 더 추운 겨울이 바로 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 기상학자는 11월 초까지 20도대 더위가 이어지다 갑자기 추워져 영하 18도의 한파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기후 변화로 인해 더위와 추위가 양극화되었으며 올해도 가을다운 가을은 볼 수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자고로 가을은 새 옷으로 멋 내고, 풍성하게 쏟아지는 제철 음식 먹고, 사람 만나 어울리라고 있는 계절입니다. 그렇게 곳간을 채우고 살림에 윤기가 돌았습니다. 그러나 가을 패션과 별미가 사라지고, 축제는 꼬이고 있습니.. 2024. 10.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