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도#전국폭염특보1 6년 만에 40도 기록...한라산 제외하고 전국 폭염 특보 2018년 이후 6년 만에 ‘최고기온 40′도의 폭염이 한반도를 덮었습니다. 기상청은 최소 열흘 정도는 지금 같은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4일 경기도 여주에 설치된 자동기상관측장비(AWS)가 최고 섭씨 40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지난 3일 경남 양산에서 최고 39.3도를 기록하며 2018년 세운 기록(39.1도)을 6년 만에 경신한 데 이어 하루 만에 40도를 넘어선 것입니다. 한반도는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의 ‘이중 고기압’에 둘러 싸인 상태입니다. 2018년 폭염 때와 동일합니다. 상공 12㎞에는 티베트고기압이, 상공 5㎞에는 북태평양대기압에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있는 것입니다. 대기의 아래부터 위까지 모두 뜨거운 공기가 가득 찬 상황입니다. 전국이 비슷한 상황으로.. 2024.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