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유튜브#ott#쿠팡1 유튜브·OTT·쿠팡때문에...케이블TV 위기의 벼랑에 지난 1995년 국내 유료 방송 시대를 연 케이블TV가 갈수록 수렁에 빠져들며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튜브에 밀려 음악·골프·낚시 등 주요 케이블TV 채널 수요가 줄고, OTT에 시장을 빼앗기며 가입자 감소세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주요 수익원이던 홈쇼핑 업체는 쿠팡 같은 이커머스와의 싸움 속에 더는 TV 방송으론 매출을 못 올린다고 보고 아예 발을 빼려는 상황입니다. 케이블TV는 2000년대 후반만 해도 ‘황금 알 낳는 거위’로 평가받았습니다. 2009년 케이블TV 업체 티브로드가 또 다른 케이블TV 업체인 큐릭스홀딩스를 인수할 당시 가입자 1인당 가치가 100만원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통신 3사가 IPTV 서비스를 시작하고 TV·인터넷·모바일 묶음 .. 2024.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