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박물관#문화재보호#예술품절도#프랑스#보안#문화유산#루브르강도1 나폴레용 왕관이 사라진 아침, 파리 루브르의 7분 프랑스 파리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루브르 박물관에서 전기톱을 든 강도단이 침입해 왕실 보석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개장한 지 30분도 채 지나지 않은 오전 시간, 스쿠터를 타고 나타난 네 명 내외의 범인들은 공사 중인 구역을 통해 화물용 리프트로 외벽을 올라갔습니다. 이후 소형 전기톱을 이용해 진열장을 절단하고, 나폴레옹과 황후의 왕관, 브로치, 목걸이 등 귀중한 보석류 9점을 훔쳐 불과 7분 만에 사라졌습니다. 범행 과정에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범인들은 매우 침착하고 조직적인 행동을 보였습니다.프랑스 문화부 장관은 “영상으로 본 강도단의 움직임은 폭력보다는 전문적인 절도 행위에 가까웠다”고 언급했습니다. 현장에서 떨어진 보석 한 점은 회수되었으나, 나머지 유물들의 행방은 여전히 묘.. 2025.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