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페인#카페인제한#소비자보호#커피문화#카페인1 디카페인 커피, 정말 카페인이 없을까? 국내에서 판매되는 디카페인 커피와 차 제품이 여전히 일정 수준의 카페인을 포함하고 있습니다.현재 국내 기준은 원재료에서 카페인을 90% 이상 제거하면 ‘디카페인’이라는 표시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카페인이 거의 없는 상태를 디카페인으로 인식하고 있어 제도와 인식 사이에 큰 차이가 존재합니다. 유럽연합의 기준을 보면 차이가 분명해집니다. EU에서는 단순히 제거율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최종 제품에 남아 있는 카페인의 양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볶은 커피는 0.1% 이하, 인스턴트커피는 0.3% 이하로 규제하며, 실제 권장 범위는 한 잔당 2~5mg 이하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에서 판매되는 디카페인 커피는 한 잔에 적게는 5mg에서 많게는 26mg까지 포함된 .. 2025. 9.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