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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결국 세무조사에 발칵...치킨값 올린 것 때문?

by 상식살이 2024.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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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 그룹이 탈세 혐의로 세무조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비자 반발에도 치킨값을 올리자마자 정부가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달 초 서울 송파구 제너시스 BBQ 본사에 조사관을 보내 세무 관련 서류를 확보했습니다.

 

이 세무조사가 BBQ의 치킨 가격 인상 방침에 대한 대응이 아니냐는 의심도 있습니다. BBQ는 최근 치킨 가격을 평균 6.3% 인상했으며, 대표 제품인 '황금올리브치킨’은 15%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인상은 2022년 5월 이후 2년여만에 발생한 사례입니다.

 

BBQ는는 원·부재료 가격과 최저임금, 임차료, 가스비 등 유틸리티 비용 상승으로 가맹점들이 견디기 힘들 정도로 수익성이 악화되었다고 밝히면서 가격 인상의 불가피성을 강조했지만 국민들의 시선은 차가웠습니다. 특히 일부 제품군은 배달 수수료까지 포함하면 한 마리에 3만원 가까이 치솟자 국민여론이 싸늘해졌습니다.

 

국세청은 개별 세무조사 여부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Copilor, 국민일보,BBQ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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