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에서 5성급 호텔은 총 87개 있습니다. 이 중 33개는 서울에 위치하며, 서울 시내 중구와 강남구에 가장 많이 분포해 있습니다. 롯데호텔 서울, 서울 신라호텔,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등이 중구와 강남구에서 대표적인 5성급 호텔입니다.
서울 다음으로 제주가 20개의 5성급 호텔이 있으며,부산 10개, 인천 8개, 강원 6개, 경기 3개, 대구·경북 각 2개, 대전·울산·전남 각 1개 등 순이었습니다.
광주는 광역시 중 유일하게 5성급 호텔이 없으며, 경남, 전북, 충남, 충북, 세종 등에도 5성급 호텔이 없습니다.
관광호텔과 가족호텔, 소형호텔, 한국전통호텔 등은 3년에 한번씩 안전, 위생, 서비스 등의 평가를 거쳐 별 1∼5개 등급을 받는다고 합니다. 깨끗한 객실과 욕실을 갖추고 조식이 가능해야 1성 호텔이 될 수 있으며,여기에 최소한의 식음료 부대시설. 레스토랑이 있으면 2·3성급이 된다고 합니다.
5성급 호텔 기준은 더 높습니다. 비즈니스센터, 고급 메뉴 및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3개 이상 레스토랑, 대형 연회장과 국제회의장을 갖춰야 하고 24시간 룸서비스가 가능해야 합니다. 또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심사에서 현장평가 (700점)와 암행평가 (300점)를 통해 총점 900점 (90%) 이상을 획득해야 5성급 호텔로 분류됩니다.
국내 1∼5성급 호텔은 모두 896개인데 이 중 5성급 호텔은 9.7% 다. 등급별로 보면 5성급 87개, 4성급 132개, 3성급 242개, 2성급 333개, 1성급 102개 등입니다.
출처: Copilot, 조선일보,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