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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 빵집'도 두 손 들었다..도저히 운영할 수 없어

by 상식살이 202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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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역에 위치한 ‘1000원 빵집’은 25일부터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해당 매장은 두 달 전 빵 판매가를 개당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올렸는데, 매출은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고 합니다.

 

빵이 팔리지 않자 오징어와 쥐포까지 매대에 올려봤지만, 떨어진 매출을 상쇄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지하철 역사 내 저렴한 빵집이 고물가를 버티지 못하고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밀가루 가격 하락과 인건비, 임대료 부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빵집들은 가격을 올리거나 여의치 않으면 결국 폐업 수순을 밟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역사 내 매장들은 그간 공장에서 만든 빵을 대량 구매해서 곧바로 판매해 값싼 가격에 빵을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전략이 통하지 않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출처: Copilot, 국민일보, MBN뉴스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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