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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제치며, 인구 5000만 이상 국가 중에서 6위에 올랐습니다. 1인당 GNI는 전체 국민이 일정 기간 동안 벌어들인 임금, 이자, 배당 등 모든 소득을 합친 지표로, 실질 구매력을 나타냅니다.
이로써 한국은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에 이어 1인당 GNI 6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일본은 엔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7위로 밀렸습니다. 한은은 이런 추세대로라면 수년 내 국민 1인당 국민소득이 4만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정태 한국은행 국민계정부장은 “1인당 GNI를 산출할 때는 실질소득 증가율과 환율, 국외순수취 요소소득 등을 봐야 해 언제 달성할 수 있을지 말하기가 어렵다”면서도 “수년 내에 4만달러 달성 가능하리라 본다”고 했습니다.
출처: 한국은행, Copi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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