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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재참사에도 중국 누리꾼들 '중국이 더 열악' 기회되면 '한국으로'

by 상식살이 2024.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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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nsplash 의 Glsun Mall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비극적인 상황에서도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그래도 한국에 가고 싶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언론 매체들은 희생자 대부분이 중국 국적인 것으로 밝혀지자 이번 화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 중국 관영 매체에서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면서 한국에 있는 중국인 근로자들은 임금과 복리후생 측면에서 한국 근로자보다 열악한 경우가 많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번 사건의 사후 처리에 있어 한국 기업과 정부가 한국인들과 다르게 대우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래도 한국에 가고 싶다’는 반응이 빗발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중국 누리꾼들의 열악한 중국노동 환경 대한 반발심리로 보여진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중국 누리꾼 둘은 한국의 최저시급이 중국보다 5배이상임을 지적하면서 한국에서일하려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라고 하기도 하고, 외국기업 연봉이 중국보다 2~3배가 높아 열심히 저축을 하면 몇 년후 지방에 집을 구할수 있다는 등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고도 합니다.

 

 

출처: Copilot,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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