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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에 욱일기를 내걸어 비난받았던 부산의 의사가 결국 사과했습니다.
그는 "특히 현충일에 욱일기를 게양해 더욱 큰 충격을 받으신 보훈 가족 여러분과 아파트 입주자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떠나 잘못된 행동이었다.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반복하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했습니다.
이 의사는 현충일인 6일 자기 집 창문과 외벽에 욱일기와 '민관합동 사기극’이란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이 사실이 언론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국민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2007년부터 이어지던 수영구청과의 갈등을 공론화하기 위해 이런 행동을 했습니다. 현재 수영구청의 건설 비리를 고발하겠다며 '법규-X’라는 단체를 만들어 활동 중입니다.
출처: KBS뉴스 유튜브, Copi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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