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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海霧 피서객에 불편함? 또 다른 볼거리?

by 상식살이 2024.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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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nsplash 의 Sung Jin Cho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해무(海霧)는 피서객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습니다. 해무는 바닷가에 끼는 안개로, 짙은 날에는 물에 들어가기 어려울 정도로 시야가 제한됩니다.

 

올여름은 거의 사흘에 한 번씩 '해수욕 금지령’이 내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해무가 짙은 날에는 바로 옆에 있는 사람도 형체 정도만 흐릿하게 보인다"며 "안전을 위해 입수 제한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해운대 해안가 일대에 짙은 해무가 밀려와 건물들이 마치 구름위에 있는 것처럼 장관을 펼치쳐지면 일부 관광객들은 이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기도 하는 등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해무가 끼면 앞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 안전요원들의 입욕 제한 결정으로 바닷물애 들어가는 것을 막습니다. 부산 기상청은 해운대 앞바다의 수온이 예년보다 낮아져 해무가 더 자주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출처: Copilot, 조선일보,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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