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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의 비밀병기...의붓딸 "앨라 앰호프"

by 상식살이 2024.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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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의붓딸 엘라 엠호프(25)는 양 팔다리에 문신을 한 패션모델 겸 디자이너. 소셜미디어에 자신이 만든 뜨개질 작품을 올리고 사회 문제에 목소리 내는 인플루언서 입니다. 미 언론은 새로운 스타일의 파격적인 퍼스트도터의 탄생 가능성에 주의깊게 보고 있습니다.

 

'Z세대의 아이콘'으로 통하고 있는 엘라는 팔로워가 34만 명이나 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엄마 해리스'를 지원사격하고 있습니니다. 이런 엘라에 대해 미 언론은 "Z세대 표심을 사로잡을 해리스의 무기"라고 평가합니다.

 

해리스의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는 2014년 해리스와 재혼했습니다. 당시 이혼한 전처와의 사이에서 아들 콜과 5살 아래인 엘라를 두고 있었습니다. 초혼이었던 해리스는 콜과 엘라를 10여년간 돌보며 사이가 각별하게 지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엘라는 미 명문 파슨스디자인스쿨에서 미술을 전공했습니다. '패션모델, 디자이너, 예술가, 활동가' 등 언론에선 그의 직업을 다양하게 소개하지만, 스스로는 '여러 분야의 창작자'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엘라가 처음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건 2021년 1월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에 부통령의 딸로서 참석했을 때입니다. 당시 그는 어께에 장식이 달린 체크무늬 명품 브랜드 코트를 입었는데 무채색 정장 같은 전형적인 정치인 자녀의 의상과는 거리가 멀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얼마후 엘라는 세계 최대 모델 에이전시 IMG와 계약을 맺고 패션모델로 전격 데뷔했습니다. 키가 173cm인 그는 뉴욕패션위크 등 유명 패션쇼 무대에서 상반신을 노출한 의상, 머리부터 전신을 감싼 밀착 드레스 등 파격적인 옷을 입고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엘라에 따르면 그의 몸엔 18개가 넘는 문신이 있으며, 스스로 "나는 일반적인 유형의 모델은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는 직접 디자인한 니트 옷들을 판매하는 등 디자이너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뜨개질 작품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고, 뜨개질 모임까지 열고 있습니다.

 

엘라의 자유분방한 성격을 엿볼 수 있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지난 25일 엘라가 비밀경호국 요원 2명을 대동한 채 반려견과 산책하는 모습이 영국 언론에 포착되었는데 카메라가 자신을 촬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그는 담배를 피우며 스스럼없이 행동했다고 합니다.

 

미 공화당의 부통령 후보 밴스 상원의원이 해리스를 '자식 없는 여성'이라고 한 데 대해 엘라는 "나와 콜과 같은 귀염둥이들이 있는데 어떻게 아이 없는 사람이 될 수 있나"라고 반격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Copilot,중앙일보,앨라앰호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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