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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토종펀드, 미국 '공룡펀드'보다 좋은 성적...

by 상식살이 2024.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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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에서 한국 ‘토종펀드’가 미국 현지‘공룡펀드’ 보다 좋은 성적을 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작은 몸집으로 민첩하게 시장 기회를 포착하는 전략이 효과적이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토종펀드의 활약 뒤엔 미국 시장이 지닌 정보 투명성이 중요하게 작용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자료:에프앤가이드,중앙일보

 

 

1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북미주식펀드(설정액 100억원 이상) 중 1년 수익률 1위는 41.65% 수익을 낸 K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KB 미국대표성장주펀드(UH)’로 나타났습니다. 벤치마크이자 미국의 대표지수인 S&P500 보다 수익률이 1.5배가량 높았습니다. 수익률 2위도 같은 펀드 중 환노출(UH) 대신 환헤지(H) 전략을 쓴 상품이었고, 장기(3년) 수익률로 봐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미국배당프리미엄펀드(UH)’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KB미국대표성장주펀드의 경우 인공지능(AI)과 의약 등 혁신 테마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높은 수익률을 냈고, 역외펀드보다 운용 규모가 작아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도 적극 활용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 한 국내 운용사 관계자는 “미국 시장은 정보가 투명하다보니 주가도 실적발표 이후에 움직인다”며 “정보가 미리 새거나 은폐되고, 부정확하게 퍼지며 실적발표 전에 주가가 요동치는 한국 증시가 발전하기 위해 본보기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중앙일보, Copi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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