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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2024년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7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들이 밝혀졌습니다.
가수 부문에서는 임영웅이 10.3%로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아이유가 9.0%로 2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방탄소년단 (4.9%)과 나훈아 (4.0%)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임영웅은 여성과 중장년층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고, 아이유는 남성과 10~30대에서 더 많은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탤런트 부문에서는 최근 종영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 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김수현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유재석은 2014년과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예능방송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밖에도 좋아하는 만화가/웹툰작가 부문에는 기안84가, 유튜버 부문에선 먹방 유튜버 쯔양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출처: 매일경제, 한국갤럽자료, Copi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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