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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反이민 정책, 한국의 고금리 상황 지속된다

by 상식살이 2025.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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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관세 인상과 함께 ‘외국인 불법 입국 중지’’화석 에너지 생산 확대' ‘그린 뉴딜 철폐’ 등 내용의 행정 명령들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정책들이 한국 경제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합니다. 트럼프의 반(反)이민 정책이 한국의 고금리 상황을 지속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사에서“남쪽 국경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이라며 “모든 불법 입국을 즉시 중단하고 수백만, 수백만 명의 범죄 외국인들을 그들이 온 곳으로 돌려보내는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나라에 대한 재앙적인 침략을 격퇴하기 위해 남부 국경에 군대를 파견할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외국인 불법 입국에 강경하게 대응하면, 외국인 노동력의 미국 유입이 상당량 감소하게 됩니다. 전문가들은 노동력 공급 감소는 임금 상승으로 이어지고 이는 물가상승으로 연결 될 것이라고 합니다.

 

물가가 상승할 수록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는 지연될 가능성이 크고, 이는 다시 한국의 금리 인하 시기를 늦추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트럼프 2기 정부의 ‘반이민’ 정책이 한국의 고금리 상황을 장기화시킨다는 것입니다. 고금리 상황이 장기화되면 현재 이어지고 있는 우리 경제의 내수 부진이 계속될 우려가 커집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또 다른 정책 기조는 화석 에너지 공급 확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취임사에서 “인플레이션 위기는 막대한 과잉 지출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해 발생했기 때문에 오늘 저는 국가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이라며 “우리는 에너지 가격을 낮추고 미국산 에너지를 전 세계로 수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미국이 석유와 가스를 대량 생산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면 글로벌 에너지 가격이 내려갑니다. 이는 에너지 수입국인 한국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첫날부터 에너지 가격은 내려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브렌트유는 전장 대비 0.8% 떨어져 배럴당 80.15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미 서부텍사스원유(WTI)는 1.7% 하락해 76.58달러에 마감했습니다.

 

트럼프는 ‘그린 뉴딜 철폐’도 취임사에서 언급했습니다. 전기 자동차에게 주는 보조금 등 각종 특혜를 축소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는 한국의 자동차 산업에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출처: ChatGPT,조선일보,트럼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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