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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요금, 대리점 할인보다 싼 '온라인 요금제

by 상식살이 2024.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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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의 온라인 전용 요금제가 입소문을 타고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요금제는 대리점이 아닌 통신사 홈페이지에서만 가입할 수 있으며, 원할 때 언제든 해지할 수 있습니다.

 

대리점 일반 요금제보다 저렴한 것이 장점이며, 일반 요금제가 1년 혹은 2년간 가입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매월 요금의 25%를 깎아주는 점을 감안해도 온라인 요금제가 약 5% 정도 더 저렴합니다.

 

이 요금제는 가족·유무선 결합 할인과 멤버십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기존 가입자는 스마트폰을 바꾸지 않은 채 같은 통신사의 온라인 요금제로 변경할 수 없으며, 새 스마트폰으로 바꿀 때나 다른 통신사로 이동할 때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통신 3사 대리점을 통해 요금제에 가입하는 소비자들이 주류지만, 장점이 알려지면서 온라인 요금제 가입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의 경우 지난달 기준으로 온라인 요금제 가입자가 1년 전보다 2배 가까이 늘었으며, KT는 5배 가까이로 증가했습니다.

조선일보 그래픽

 

출처: Copilot,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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