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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끝나자, 귀농,귀촌,귀어 가구 많이 줄어....

by 상식살이 202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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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귀농·귀촌 가구가 2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2021년까지는 코로나19 영향과 집값 상승으로 농·어촌으로 이주하는 가구가 늘었으나, 2022년부터는 감소세로 전환되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귀농 및 귀촌 가구 수는 각각 1만 307가구와 30만 641가구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각각 17.0%와 3.9% 줄어든 것입니다. 귀농은 농업을 목적으로, 귀촌은 농업 이외 직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이전하는 것을 말합니다.

 

 

지난해 귀어 가구도 전년보다 24.7% 급감한 716가구에 머물렀습니다. 이에 따라 귀농·귀촌·귀어 가구 수는 지난해 총 31만 7464가구로 전년 대비 4.4% 줄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기 때 도시를 떠나 '농·어촌행’을 택했던 가구가 팬데믹 종료 이후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국내 인구 이동자 수가 감소한 것도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귀어 인구 감소에는 수산업법 개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Copilot, 통계청자료, 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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