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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 긴장시키는 새로운 강자, '양산시 유튜브' 등장

by 상식살이 202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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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유튜브 캡쳐
 

경남 양산시청의 유튜브 숏폼 영상이 공개 3주 만에 조회수 800만회를 돌파해 화제입니다.

이 영상은 'Never trust anybody (아무도 믿지 마라)'라는 제목의 13초짜리 숏폼으로, 양산 일자리센터 '워크넷’을 홍보하는 내용입니다.

 

영상에서 사다리 위에 오른 한 여성이 "취업시장에 뛰어들기 너무 무서워요"라고 말하며, 남성은 "나를 믿니?"라며 "뛰어들어"라고 외칩니다. 그런데 정작 여성이 사다리에서 떨어지자 남성은 이를 잡아주지 않습니다. 이후 남성은 "아무나 믿어서는 안 됩니다. 믿을 수 있는 취업 정보 양산 일자리센터 ‘워크넷’"이라고 말하며 영상은 마무리됩니다.

 

양산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2013년 개설됐지만, 1년 전부터 홍보팀에 합류한 하진솔 주무관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합쳐 조회수 100만 이상을 기록한 영상이 많습니다.

 

누리꾼들은 댓글에 '으아아앍!! <이거 찐텐이어서 너무 웃김' '아 진짜 너무 귀엽다 ㅎㅎㅎ 사랑스러워 ㅋㅋㅋ''충주시 긴장해야겠는걸' 등이 올라와 있습니다.

 

하진솔 주무관은 '충주맨’으로 유명한 충북 충주시의 김선태 주무관을 향해 "저희도 열심히 따라가 보겠다"며 "양산은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은 매력적인 도시다. 양산에 많이 놀러 와주시라"고 했습니다.

 

 

출처: Copilot, 디지털타임즈, 양산시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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