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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1년 반은 채권의 시간

by 상식살이 202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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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대표적인 한 채권 전문가는 지금부터 1년 반은 ‘채권 투자의 시간’이라고 합니다. 단기채와 장기채를 각각50% 매입하고 미국채보다는 한국채가 더 유망하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국채 투자는 단기채와 장기채 모두 매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합니다. 장기채는 매매 차익을 노릴 수 있고, 단기채는 금리가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을 경우 예금처럼 보유하면 된다고 합니다. 비율은 반반 갖고 있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종잣돈이 적다면 국채 상장지수펀드(ETF)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기존 채권보유자들은 연방준비제도와 한국은행 금리 인하 사이클이 80~90% 정도 진행됐다고 생각하는 시점에 매각해야 한다고 합니다. 바닥까지 내려왔다 싶을 때 팔면 이미 늦었다고 합니다. 장기채 매도시점은 내년 하반기정도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채는 미국채보다 가격 상승의 기회가 있어 더 매력적이라고 합니다. 이는 한국 경제 전망이 미국보다 더 좋지 않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한국의 인구 구조는 제로 금리를 실시한 일본을 따라가고 있는데 시장에 많은 시사점을 던지고 있는 겁니다. 한국채가 세계국채지수(WGBI)로 편입될 경우 외국인 자금도 약 60조~80조원정도 유입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그는 한국 경제는 지금까지 반도체 때문에 유지되어 왔는데 반도체 사이클은 이제 끝나고 있고 가계 부채와 내수는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라는 겁니다. 그러나 부동산 때문에 금리 인하를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미국보다 먼저 금리를 내렸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미국 경제는 당장은 아니지만 올 연말부터 실업률을 시작으로 경제지표가 나빠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다. 그럼 미 연방준비제도가 빅컷을 시도하겠지만, 나빠지는 경제 흐름은 바꿀 수 없다고 예상했습니다. 11월 대선에서 누가 대통령에 당선되든 ‘경기 부양’을 외칠 것이고, 그 말은 국채를 많이 발행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부터 1년 혹은 1년 반까지가 ‘채권의 시간’이라고 ” 그는 예측했습니다.

 

 

 

출처: Copilot,조선일보,유튜브마경환의채권투자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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