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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칼로리' 음료...자주 먹으면 요실금,설사까지?

by 상식살이 2024.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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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nsplash 의 Jarritos Mexican Soda

 

제로 칼로리’라는 명칭이 붙은 음료와 아이스크림 등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들 제품은 칼로리가 낮아 살이 덜 찔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은 이들 제품에 주로 첨가되는 인공 감미료입니다. 인공 감미료는 설탕을 대신하여 단맛을 내는 화학적 합성 물질입니다.제로 칼로리 음료에 들어가는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알룰로스’ 등이 대표적입니다.

 

미국 예일대 의대 연구팀은 인공 감미료가 첨가된 음료 섭취와 요실금 간 상관관계를 조사했습니다. 연구 결과, 인공 감미료를 1주일에 1~6번 마시는 여성은 요실금 발생률이 10% 높았으며, 하루 1번 이상 마시는 여성은 요실금 발생률이 12% 높았습니다. 다만, 이들이 호소한 요실금은 복합성 요실금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인공 감미료가 요실금을 유발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으나, 배뇨근을 위축시킨다는 동물 실험 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당알코올이 든 식품을 한 번에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할 수 있다는 경고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섭취를 중단하면 정상으로 회복된다고 합니다.

 

 

출처: Copilot,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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