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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역도 선수인 박혜정이 가슴 아픈 사연을 전했습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냈지만, 입국 날짜가 배드민턴 선수들과 겹쳐 기자들이 배드민턴 선수단에 몰려 마음이 아팠다고 합니다.
이에 방송인 전현무가 박혜정을 응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역도 중계를 위해 파리로 향했습니다.
전현무는 KBS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박혜정과 맺은 인연으로 중계에 나서게 됐다고 KBS는 설명합니다. 당시 박혜정은 방송에서 비인기종목 선수들이 겪는 서러움을 토로했습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은퇴 이후, 역도는 대중에게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혜정은 오는 11일 금메달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역도는 비인기 종목이지만, 이런 사연을 통해 관심을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출처: Copilot, 조선일보, KBS스포츠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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