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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가 24일 구속됐다고 합니다. 뺑소니 사고 이후 보름 만이자 김씨가 음주 운전 사실을 인정한 지 닷새 만입니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김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연 뒤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본부장 전모씨에 대해서도 같은 이유로 영장을 발부됐습니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 미조치, 범인도피방조 혐의 등을 받는 김씨는 이번 사태가 터진 뒤 곧바로 잘못을 시인하는 대신 거짓말, 버티기, 고위 전관 변호사 선임하기 같은 수법 등으로 대응하여 많은 국민들로 부터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출처: 조선일보,연합뉴스TV유튜브, Copi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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