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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 후 '지중해식 식단'을 따른 사람, 더 오래 살고 심혈관 질환 줄인다.

by 상식살이 2024.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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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nsplash 의 Flo P

 

암 진단을 받은 후 지중해식 식단을 엄격히 따른 사람들이 더 오래 살고 심장 관련 사망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연구는 2005년부터 2010년 사이에 모집된 800명의 이탈리아 성인 암 환자를 대상으로 13년 이상 추적 조사한 결과로, 참가자들은 연구 기간 동안 자신의 식습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지중해식 식단은 신선한 과일과 채소, 통곡물, 씨앗, 견과류, 콩류, 올리브 오일을 중심으로 구성된 식단이며, 생선과 해산물은 일주일에 최소 두 번 섭취하고 유제품과 저지방 단백질은 매일 소량 섭취하는 대신 붉은 육류와 가공 식품, 설탕이 많은 음료는 줄이는 것이 권장됩니다. 이러한 식단이 암 생존자의 건강과 수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입니다.

 

지중해식 식단은 항산화 화합물의 천연 공급원이며, 종양과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 측면에서 관찰되는 이점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중장년층 당뇨병 환자가 탄수화물 섭취 비율을 늘리면 사망률이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하였습니다.

 

 

출처: Copilot,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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