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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포르투갈 밤하늘을 밝힌 초록 섬광의 정체?

by 상식살이 2024.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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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뉴스 캡쳐

 

지난 주말 포르투갈과 스페인 두 나라의 밤 하늘을 대낮처럼 밝힌 정체불명의 초록빛 섬광입니다.

 

야간 콘서트가 한창인 포르투갈의 한 야외 공연장, 이때 이상한 소음과 함께 한순간 밤하늘이 대낮처럼 환하게 밝아집니다.

 

현지시간으로 18일 밤 포르투갈과 이웃 나라 스페인 국경 지역 일대에서 거대한 청록색 불덩이가 하늘을 가르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처음엔 지구 대기권으로 진입하던 중 마찰열에 의해 불타는 유성이라고 추측했는데, 유성체가 다 타지 않고 지표면까지 떨어질 경우 발견되는 운석, 일명 '우주의 로또'가 나올지 모른다는 기대가 커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분석 결과 불덩이의 정체는 초속 45km로 지구 상공을 날아가던 혜성 조각이라고 확인됐다며 운석이 발견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주말 포르투갈과 스페인 두 나라의 밤 하늘을 대낮처럼 밝힌 정체불명의 초록빛 섬광입니다. 야간 콘서트가 한창인 포르투갈의 한 야외 공연장, 이때 이상한 소음과 함께 한순간 밤하늘이 대낮처럼 환하게 밝아집니다.

 

현지시간으로 18일 밤 포르투갈과 이웃 나라 스페인 국경 지역 일대에서 거대한 청록색 불덩이가 하늘을 가르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처음엔 지구 대기권으로 진입하던 중 마찰열에 의해 불타는 유성이라고 추측했는데, 유성체가 다 타지 않고 지표면까지 떨어질 경우 발견되는 운석, 일명 '우주의 로또'가 나올지 모른다는 기대가 커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분석 결과 불덩이의 정체는 초속 45km로 지구 상공을 날아가던 혜성 조각이라고 확인됐다며 운석이 발견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덧붙였습니다.

 

참고로 운석은 우주공간에서 지구로 진입한 암석으로, 지구 대기와의 마찰에 타고 남아 지표면에서 발견된 것입니다. 지금까지 3만 개 이상의 운석이 발견되어 명명되었습니다.

 

우주공간에 돌아다니는 암석들을 유성체라 부르고, 지구 표면에 닿기 전에 지구 대기에서 공기 끌림이나 마찰에 의해 가열되고 빛을 내는 것을 유성이라 부릅니다.

 

대부분의 운석은 소행성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구의 암석에 비해 철이 금속철로 산출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또한 운석은 지구의 대기를 뚫고 들어오면서 표면이 녹기 때문에 외관이 잘 보존된 운석의 껍질은 얇고 검은 유리질 물질로 덮여 있습니다. 운석은 지구가 아닌 다른 천체와 부딪혀 남은 유성체를 말하기도 합니다

 

 

출처: KBS, Copi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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