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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에 이어 스마트링이 우리에게 성큼 다가왔네...

by 상식살이 2024.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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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링은 센서, 심박수 측정 기능을 내장한 반지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마트링은 대중적인 스마트 워치보다 장시간 착용이 쉽고 정보 측정 면에서 정확도가 높다는 점에서 웨어러블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비접촉식 결제에 대한 추세가 증가하고 사용자의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어 스마트링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애플과 삼성전자 등 빅테크들이 뛰어들고 있고, 먼저 제품을 출시한 스타트업들은 특허 소송으로 후발 주자들을 견제하고 있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장 조사업체 데이터호라이즌 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1억4710만달러(약 2000억원)였던 세계 스마트링 시장은 연평균 25.4%씩 성장해 2032년이면 14억5100만달러(약 2조원)에 이를 전망이라고 합니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링은 스마트 안경이나 이어폰보다 착용이 쉬워 훨씬 실용적”이라며 “스마트워치를 잇는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세계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삼성과 애플을 비롯한 샤오미(중국), 오우라(필란드), 맥리어(영국) 등 테크기업들이 스마트링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이유는 스마트 링이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서 미래의 주목할만한 분야로 보기 때문이며, 기존의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삼성과 애플은 이미 각각의 생태계를 구축했으며, 스마트링을 통해 이런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고자 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지고 있는 삼성 갤럭시링은 깔끔한 반지 디자인으로, 골드, 실버, 블랙 세 가지 색상에 착용이 가볍고, 일상적으로 사용하기 편하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심박수, 혈압, 체온, 활동량, 수면 상태 등을 측정하여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 색상별로 반지 크기가 5호부터 13호까지 다양하며, 긴 배터리 수명과 갤럭시 및 안드로이드 기기와 호환되며,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확한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가격은 갤럭시워치와 유사한 범위로 예상됩니다

 

애플링은 아직 공식적으로 출시되지 않았지만, 반지 형태로 작은 디스플레이를 가지며, 알림 표시와 간단한 조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심박수, 혈압, 체온, 활동량, 수면 상태 등을 측정하여 건강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다른 특징은 손가락 제스처를 통해 조작할 수 있으며, 전화 수신, 메시지 확인, 음성 인식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방수기능이 있어 일상적인 환경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국 기업들도 저가 제품을 앞세워 공세에 나섰습니다. 샤오미는 지난 4월 스마트링 '블랙 샤크’를 중국에서 출시했습니다. 배터리는 두께 2㎜ 안팎이고 수명이 3개월정도 유지된다고 합니다. 생체 정보를 제공하고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원격으로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격은 다른제품의 25%수준이라고 합니다.

 

핀란드 기업 오우라는 경쟁자인 서큘러, 링콘, 울트라휴먼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오우라는 2015년 첫 제품을 출시한 이후 시장의 6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출처: Copilot,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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