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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연소 자수성가 여성 억만장자 "루시 궈"

by 상식살이 2025.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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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의 나이에 억만장자 타이틀을 거머쥔 여성이 있습니다. 바로 인공지능(AI) 기업 "스케일AI(Scale AI)’"의 공동 창업자 "루시 궈(Lucy Guo)"입니다. 그녀는 2024년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 발표에 따라, 기존 최연소 자수성가 여성 억만장자였던 테일러 스위프트(35세)를 제치고 새롭게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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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궈는 2016년, 21세의 나이에 알렉산드르 왕(Alexandr Wang)과 함께 스케일AI를 공동 창업했습니다. 이 회사는 AI 학습을 위한 데이터 라벨링을 주요 사업으로 시작했고, 현재는 위성 이미지 분석, ChatGPT 훈련 지원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비록 2018년 궈는 경영 방식 차이로 회사를 떠나게 되었지만, 그녀는 여전히 약 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지분만으로도 약 12억 달러(한화 약 1조7천억 원)의 자산 가치가 있으며, 이후 설립한 스타트업까지 포함하면 총자산은 12억5천만 달러(약 1조8천억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루시 궈는 중국계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나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자랐습니다. 중학생 시절부터 코딩을 시작했고, 카네기멜런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입학했다가 중퇴 후 ‘틸 펠로십(Thiel Fellowship)’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이후 "쿼라(Quora)'와 "스냅챗(Snapchat)"에서 제품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창업의 길로 나섰습니. 창업 후 불과 몇 년 만에 세계적 AI 기업을 일군 놀라운 커리어입니다.

 

스케일AI 이후에도 그녀의 도전은 계속됐습니다. 궈는 벤처캐피털 ‘백엔드 캐피털(Backend Capital)’을 설립하여 초기 스타트업 투자를 이어갔고, 2020년에는 금융 소프트웨어 기업 ‘램프(Ramp)’에 투자하기도 했습니다.

 

2022년에는 새로운 스타트업 ‘패시스(Passes)’를 설립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를 위한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공하며, 샤킬 오닐, 올리비아 던, DJ 카이고 등 유명 인사들과의 협업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재 기업 가치는 1억5천만 달러(약 2천1백억 원)에 달합니다.

 

억만장자에 등극한 소감을 묻는 포브스의 질문에 그녀는 담담하게 대답했습니다. "별로 깊게 생각하지 않아요, 모든 게 서류상으로만 존재할 뿐이에요" 겸손하면서도 자신만의 기준을 갖고 있는 모습에서 진정한 자수성가의 태도를 엿볼 수 있습니다.

루시 궈는 현재 로스앤젤레스(LA)에 거주하며, 매일 운동하는 습관을 소중히 여긴다고 합니다. 인스타그램에는 운동 기록을 종종 올리고, 코첼라(Coachella) 뮤직 페스티벌에도 참석하며 즐겁게 삶을 즐기고 있습니다.

 

루시 궈의 인생은 단순히 ‘성공한 여성 창업자’ 그 이상입니다. 자신의 기술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기업을 떠난 이후에도 투자자, 창업자, 리더로서 활약하는 그녀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루시 궈는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무언가를 구상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당신이 무엇을 가졌는지가 아니라, 무엇을 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출처: ChatGPT,조선일보,루시궈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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