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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흔한 비밀번호로 2년 연속 ‘123456′이 선정되었습니다. 2위는 123456789, 3위는 12345678였습니다.
보안 소프트웨어 업체 노드시큐리티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비밀번호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비밀번호는 숫자키의 단순 연속 배열인 123456였습니다. 이 비밀번호는 2022년 ‘password’에 잠깐 1위를 내준 것 말고는 최근 6년간 5번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이 회사의 지난해 조사와 똑같은 결과입니다.
노드시큐리티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비밀번호는 놀라울 정도로 예측 가능하고 안전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글로벌 순위를 보면, 123456이 301만번 쓰이면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123456789(162만회), 12345678(88만회)로 2, 3위를 기록했습니다. 비밀번호를 뜻하는 영단어 password(69만회)로 4위, qwerty123(64만회)로 5위에 올랐습니다.
황당한 비밀번호는 secret(9위), dragon(20위), monkey(21위)가 있었습니다.
한국은 123456, qwerty123, 1q2w3e4r, qwerty1, password 순으로 비밀번호를 설정했습니다.
노드시큐리티는 비밀번호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20자 이상의 암호를 만들며, 비밀번호를 저장 및 관리할 수 있는 관리자 프로그램을 쓸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출처: Copilot,조선일보,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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