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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22m 거대한 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SEOULDAL)' 의 첫 출발을 알리는 개장식 행사가 오늘 열렸습니다.
서울시는 한강과 도심의 야경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서울의 새로운 매력 포인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시민과 관광객들의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달’은 지름 22m의 거대한 달 모양을 한 기구입니다. 기존 열기구와 달리 비인화성 가스인 헬륨을 사용해 수직 비행한다고 합니다.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것이 서울시 측 설명입니다다. 기구 몸체가 지면과 케이블로 연결돼 있어 예정된 비행 구간 외 장소로 이탈할 위험이 낮다는 것입니다.
오세훈 시장은 참석자들이 헬륨풍선을 날리면 서울달이 동시에 수직비행하는 퍼포먼스 참여를 시작으로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함께 직접 서울 달에 탑승, 130m 상공에서 서울의 야경을 감상하며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정식 운영은 오는 23일부터입니다다. 탑승료는 대인(19∼64세) 2만5천원, 소인(36개월∼18세) 2만원이며 비행시간은 약 15분정도로 1회 탑승인원은 최대 20명정도라고 합니다.
출처:Copilot, 조선일보,서울시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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