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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소비권력 GG세대 맞춤 전략은

by 상식살이 2025.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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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인구 1000만 시대에서는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은퇴 후에도 왕성한 경제, 사회, 여가활동을 이어가는 55~74세 시니어층인 GG(Grand Generation) 세대 맞춤형 선점 전략이 필요합니다.

GG세대는 경제적 여유를 가지고 은퇴후에도 높은 소비력을 유지하고, 헬스케어,건강식품, 피니니스, 여행에 투자하며, 자기계발과 취미 활동과 문화 소비를 많이합니다. 스마트폰 사용률이 높고 온라인 쇼핑 및 SNS이용을 많이 합니다. 가성비보다는 가격대비 심리적 만족도를 중시하는 가심비를 중시합니다.

사진:  Unsplash 의 KBO Bike

대한상공회의소 ‘GG마켓 공략 보고서’에서“시니어시장의 양끝은 부유층과 경제력이 낮은 층으로 양극화되어 있으나, 대부분 시장은 일반적인 시니어 시장으로 개척의 여지가 큰 GG마켓”이라고 분석하였습니다.

 

시니어시장 공략 방안을 분석하면서 가장 먼저 ‘감성 나이(Mind-aging)’를 꼽았습니다. GG는 스스로 시니어 세대로 인지하지 않고 생물학적 신체 나이보다 10년 이상 젊은 감성 나이로 생활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이런 점을 고려해 기업이 GG를 대상으로 신제품을 개발하거나 마케팅을 진행할 경우, 대상 고객군의 신체 나이보다 나이를 대폭 낮춘 감성 나이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GG는 ‘일상 속 노화 관리’가 익숙한 세대이기 때문에 콜라겐, 히알루론산 등 노화를 늦출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케어푸드 등 맞춤형 식단과 보조식품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노년 세대는 전자 기기나 새로운 기술 습득이 늦은 ‘디지털 문맹’의 어려움도 겪지만, MZ 세대 못지않은 디지털 친숙도를 보이는 세대도 늘고 있습니다. 보고서에서 “향후 디지털 수용성이 높은 GG를 대상으로 헬스케어, 일상생활 지원서비스 등 분야에서 ICT를 접목한 제품 개발 확대가 예상된다”고 하였습니다.

 

가성비보다는 ‘프리미엄 제품’ 소비 경향이 큰 GG세대 특성을 고려하고, ‘내 노후는 내가 책임진다’는 가치관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초고령화 시대에는 자립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개인 맞춤형 케어식단 구독서비스, 가사 및 쇼핑 대행 등 서비스 산업의 확대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GG는 가족 이외에도 친구, 이웃과의 관계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제3의 공간에서 같이 배우고 어울리는 사회적 나이 듦(social-aging)에 대한 욕구가 높아 커뮤니티 연계형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기대수명의 증가로 20~30년 이상 혼자 오래 사는 1인 가구의 패턴이 일반화되면 소비방식과 삶의 패턴이 완전히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시니어 마켓이 향후 큰 소비집단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MZ세대 일변도의 고객군 수정이 요구되며, GG의 바람직한 라이프스타일과 소비를 선도해 제시하는 기업이 시장의 주역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 스타벅스는 시니어고객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좌석 배치를 조정하고 디카페인 옵션을 강화하는 한편 바라스타 교육을 통해 시니어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였습니다. 나이키는 50대이상 고객을 위한 편안한 피트니스 의류를 판매하고 유튜브에서 홈트레닝 영상을 제공하기도 하였습니다.구글은 시니어 맞춤 스마트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출처: ChatGPT,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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