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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파업 참여자 사흘 만에 1/20로 줄어

by 상식살이 2024.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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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가 무기한 총파업을 선언한 후 사흘 만에 참여자 수가 거의 20분의 1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11일에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전삼노)이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8인치 라인 건물 앞에서 벌인 집회에는 회사 추산 150여 명, 노조 추산 35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는 지난 8일 화성사업장에서 벌인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회사 추산 3000여 명, 노조 추산 6500여 명이 참석했던 것과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전삼노는 임금 인상률 상향과 성과급 지급 기준 변경을 요구하고 있으며, 평택 캠퍼스와 화성 캠퍼스에서 추가 집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이 중 화성 캠퍼스 파운드리 (반도체 위탁 생산) H3 지역은 인공지능 (AI)에 필수적인 반도체를 생산하는 중요한 곳으로 꼽힙니다.

 

회사 측은 파업 참여 규모를 주시하고 있으며, 직원들은 연봉 인상률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출처: Copilot, 조선일보,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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