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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오늘 새벽 '오물풍선' 또 남쪽으로 살포해....

by 상식살이 202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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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 자료

북한이 어젯밤 오물 풍선을 엿새 만에 다시 살포했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현재 “북한이 330여 개의 오물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됐고,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군당국은 이어 “현재까지 우리 지역에 낙하된 것은 80여 개로, 확인된 풍선의 내용물은 폐지, 비닐 등의 쓰레기이며, 분석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군당국은 지난밤 풍향은 남서풍으로 경기 북부에서 동쪽 지역으로 향했지만,새벽에는 북서풍으로 바뀌면서 남쪽으로 이동할 수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달 28~29일에 오물풍선 260여 개를 살포한 뒤, 이달 1~2일에도 700여 개의 오물풍선을 날렸습니다. .이번 오물풍선으로 인한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북한의 오물풍선 부양은 올해 들어 세 번째입니다.

 

국내 자유북한운동연합 등 탈북민 단체들은 이달 6~7일 대형 풍선에 대북 전단과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가 담긴 USB 등을 달아 북한 방향으로 날려 보냈습니다.

 

출처: Copilot, K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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