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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내 아이 갖게 해줄게"...스위프트에 망언

by 상식살이 2024.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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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주요 지지자 중 한 명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한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를 향해 "내 아이를 갖게 해줄게"라는 망언을 해 논란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현지시간 11일 엑스(X)에 "그래 테일러, 너가 이겼다. 내가 너에게 아이를 주고, 너의 고양이를 목숨 바쳐 지켜줄게"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스위프트는 지난 10일 대선 토론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리스가 시민의 권리와 대의를 위해 싸우고 있어 그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와 함께 고양이를 안고 있는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이어 자신을 “자식이 없는 ‘캣 레이디’(cat lady)”라고 하며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캣 레이디는 아이를 낳지 않고 고양이를 기르는 중년의 독신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트럼프의 러닝메이트 J.D 밴스 상원의원이 해리스를 향해 사용한 단어입니다.

이에 미국 누리꾼들은 "저건 위협이지", "임신시키겠다고 위협한 거다. 역겹다", "여성에 대한 존중심이 전혀 없다", "이제 테슬라 불매운동 한다"며 맹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출처: Copilot, 중앙일보,MBN, 테일러스위프트인스타그램,일론머스크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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