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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착륙 40분전에 모든 기내서비스 종료한다. 이유는?

by 상식살이 2024.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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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nsplash 의 Miguel Ángel Sanz

 

대한항공이 승객과 승무원의 부상 방지를 위해 비행 안전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제 중·장거리 노선에서는 착륙 40분 전에 승객에게 제공되던 모든기내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항공기가 하강을 시작하는 시점에도 본격적인 착륙 준비 전까지는 객실 서비스를 실시해왔습니다. 난기류는 항공기가 고도를 낮추는 하강 시점에 온도 차이가 벌어지면서 잦아지는데, 난기류 발생 시 승무원들이 안전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합니다.

 

최근 기후변화와 계절적 요인 등으로 항공기 난기류 사고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런던~싱가포르 노선을 운항하던 싱가포르항공 항공기가 비상 착륙하였으며, 같은 5월에 카타르 도하~아일랜드 더블린 노선을 운항 중이던 카타르항공 여객기도 난기류를 만나 승객이 부상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난기류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승객들은 예상 가능한 난기류 지역을 통과할 때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좌석벨트를 착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출처: Copilot,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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