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선수 허웅 (31)은 전 여자친구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허웅은 전 여자친구와 교제하는 3년 사이 두 번의 임신과 낙태가 있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로 인해 허웅의 가족사가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허웅은 '농구 대통령’으로 불리는 허재 전 감독의 아들로, 부산 KCC 이지스에서 뛰고 있습니다. 그의 형제인 허훈도 수원 kt 소닉붐의 가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인 허재는 중앙대로 진학할 것을 추천했지만, 허웅은 연세대로 진학했습니다.
허재는 농구단 '고양 데이원’을 운영하다가 흑역사를 남겼습니다. 이 구단은 임금 체불 문제와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한국농구연맹 (KBL) 회원사로부터 제명되었습니다. 허재 대표는 농구인 후배들을 벼랑 끝까지 내몰아 도의적인 책임과 법적 분쟁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KBL도 책임론에서 자유롭기 어렵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허재 대표는 이 상황을 아쉬워하며, 월급을 거의 받지 못했다고 자책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KBL 역사상 초유의 일로 남았습니다.
허재는 중앙대를 졸업하고 1988년 기아자동차 농구단에 입단하여 데뷔했습니다. 그는 포인트 가드 - 슈팅 가드 포지션으로 활약하며, 국가대표팀에서는 스몰 포워드 - 파워포워드 역할을 맡았습니다. 농구대통령으로 불리며, 농구대잔치 최우수선수상(MVP)을 3차례, 프로농구 MVP상을 1회 수상했습니다. 그 후 감독으로 프로농구 전주 KCC를 이끌고 2차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현재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허재의 아내인 이미수 씨는 부산여대 미대 출신으로 조각가로 활동하는 부유한 집안 출신입니다. 그들은 1992년에 결혼했으며, 두 아들 허웅과 허훈을 두고 있습니다. 이미수 씨는 아름다운 미모와 안정적인 성품으로 허재의 가정의 든든한 기둥이 되고 있습니다. 그의 집은 경기도 용인에 있는 아파트에 살고 있으며, 아우디를 소유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허훈은 현재 한국프로농구의 수원 KT 소닉붐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용산고등학교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후 연세대로 진학했습니다.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부산 KT 소닉붐에 합류했습니다. 허훈은 주전으로 활약하며 평균 9득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던 선수입니다.
출처: Copilot, 허웅인스타그램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