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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트라다무스의 2025년 예언 "노령의 교황 죽고 후임은" 그리고...

by 상식살이 2025.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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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이 88세의 나이로 선종하면서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16세기 프랑스의 점성가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1555년 출간한 예언집 『Les Prophéties』에서 “노령의 교황이 서거한 뒤 교황의 권위가 약화된다”는 내용을 남겼습니다.

사진:  Unsplash 의 Lawrence Reynolds

그는 이 교황을 매우 고령의 인물로 묘사했는데, 최근 건강 악화 끝에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과 겹쳐 보인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그는 연로한 교황이 선종한 뒤, 좋은 나이의 로마인이 새 교황으로 선출되며, 사람들은 그 권위가 약해졌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오랜 시간 활발히 활동할 것이라고도 예언했습니다. 특히 후임 교황에 대해 “검은 피부의 젊은이가 위대한 왕의 도움을 받아 붉은 피부의 다른 이에게 지갑을 전달할 것”이라는 구절도 남겼습니다.

 

이에 대해 해석은 분분한데, 일부는 문자 그대로 흑인 출신의 교황이 등장할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하고, 또 다른 시각에서는 ‘검은 교황’이라는 표현이 예수회 소속 사제가 입는 검은 제복을 의미할 수 있다고도 보고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역시 예수회 출신이었기에 이 해석에도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이는 단순히 인종 문제를 넘어 가톨릭 교회 내부의 거대한 변화와 상징적인 전환을 뜻할 수 있다고도 해석합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이 외에도 “일곱 언덕의 도시가 몰락할 것이다”라는 문장을 남겼는데, 이는 전통적으로 로마, 특히 바티칸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여겨집니다. 따라서 일부에서는 바티칸이 곧 큰 혼란을 겪을 것이라는 암시로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현재 교황의 선종에 따라 조만간 콘클라베가 소집되어 후임 교황이 선출될 예정인데, 교세가 확장되고 있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출신 인물들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면서, 비(非)백인 교황이 등장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진:  Unsplash 의 mauRÍCIO SANTOS

노스트라다무스의 2025년 예언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유럽에서 정치적 격변이 일어날 것이라는 내용이나, 기후 재앙과 이에 따른 대규모 이주, 그리고 글로벌 경제의 붕괴를 암시하는 듯한 문장들도 예언집 속에 등장합니다.

 

“북방의 왕은 남방의 땅에서 몰락하리라”는 구절은 유럽 내 정치 불안정이나 외교적 충돌을 예고한 것으로도 해석되며, “하늘은 불처럼 타오르고, 사람들은 바다로 향하리라”는 표현은 지구온난화와 기후 난민 문제를 떠올리게 합니다.

 

또한 “위대한 제국의 금은은 거품처럼 사라지리라”는 내용은 글로벌 경제, 특히 가상화폐 시장이나 대형 금융기관의 붕괴 가능성을 암시하는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물론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은 언제나 상징적이며 추상적인 표현으로 되어 있어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며, 실제 현실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항상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글은 세기의 흐름 속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경고와 통찰을 던져주고 있으며, 인류의 미래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만드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2025년 우리 앞에 놓인 변화의 조짐들 속에서 우리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생각해볼 시점인 것 같습니다.

 

 

 

 

출처: ChatGPT,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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