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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의사 국가시험(국시) 실기시험에 응시한 의대생들이 전체의 10%를 조금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의대생들의 집단 보이콧이 현실화한 결과로, 내년 신규 의사 배출이 사실상 중단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총 364명이 원서를 냈으며, 이는 올해 국시는 의대 본과 4학년생 3000여명에 전년도 시험 불합격자 등을 더해 약 3200여명이 응시 대상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11% 정도만이 시험 접수를 한 것입니다.
정부는 전공의들이 복귀하도록 계속 설득하면서 의사 국시를 추가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으나, 의료계에선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 철회를 요구하고 있어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돌아올 가능성은 크지 않은 상황입니다.
출처:Copilot, 조선일보,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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