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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칼국수·김치찌개 또 올랐다...그런데 삼계탕은?

by 상식살이 2024.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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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자장면, 칼국수, 냉면, 김치찌개백반의 3월 대비 4월 평균가격이이 또 올랐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는 외식 대표 메뉴로 8개를 정해놓았는데, 서울 기준 이중 5개의 가격이 오른 것입니다.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 캡쳐

 

 

서울 평균 김밥 가격은 3323원에서 3362원으로 올랐습니다. 4월 서울의 김밥 가격은 2년 전과 비교하면 15.6%, 1년 전 대비 7.7% 올랐습니다. 김밥 가격은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4월 김과 가공식품인 맛김 물가 상승률이 각각 10%, 6.1%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김과 김밥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며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냉면 가격은 한 그릇 평균 1만1538원에서 1만1692원으로 올랐습니다. 이미 서울 시내 유명 냉면집에서는 1만5000원 안팎에 냉면을 팔고 있습니다.

 

자장면 가격도 4월 7069원에서 7146원으로 뛰었습니다. 칼국수 한 그릇 가격은 9115원에서 9154원으로, 김치찌개백반은 8038원에서 8115원으로 올랐습니다. 8개의 외식 대표 메뉴 중 삼겹살과 비빔밥은 가격 변동이 없었고, 삼계탕은 1만6923원에서 1만6885원으로 떨어졌습니다.

 

 

 

출처: 조선일보,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Copi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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