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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으로 전국의 미혼 남성이 미혼 여성보다 19.6%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성비 불균형은 인구학적으로 미혼 남성이 결혼하기에 불리한 구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보다 비수도권에서 더 심각한 경향을 보이며, 특히 경상북도와 경상남도, 충청북도에서 미혼 남성이 미혼 여성보다 30% 이상 많아 결혼 성비 불균형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이어 전북, 전남, 충남, 강원은 20%대 중후반, 대구. 수도권인 경기, 인천은 20%대 초반 차이를 보였으며, 제주는19.9%로 미혼 남녀 수 차이가 전국 평균인 19.6%을 넘었습니다. 부산은 16.2% 로 그나마 디른 지역보다는 차이 가 적게났습니다.
서울은 미혼 남성이 미혼 여성보다 2.5% 많아 차이가 거의 나지 않았습니다.
한국은 1970년대부터 2006년까지 자연 성비(여아 100명당 남아 104~107명 범위)보다 남성의 출생이 많았고 2007년부터는 자연 성비로 돌아왔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과거 남아선호사상과 기술 발전으로 인한 자녀 성 선택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출처:Copilot,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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