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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선수들 "선수촌 식당 가고 싶지 않다" 불만 폭발

by 상식살이 2024.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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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nsplash 의 Amada MA

프랑스 파리올림픽에 참가한 영국 선수단이 선수촌 음식에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계란, 닭고기, 특정 탄수화물 등이 충분치 않고 선수들에게 생고기를 제공하는 등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선수들은 선수촌 인근에 영국이 별도로 마련한 훈련소에서 식사하며, 선수촌 식당에는 가고 싶지 않다며 저녁 식사를 위한 도시락까지 싸 간다고 합니다.

 

이번 올림픽은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선수촌 식당 메뉴의 채식 비중을 높였다고도 전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식에 대한 불만은 여전히 존재하며, 선수촌 음식 공급 업체는 선수들의 의견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음식 공급을 늘리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영국 선수는 “지난번 도쿄올림픽에서는 질서가 있었는데 여기서 며칠 지내보니 사람이 한꺼번에 몰려 난리 통”이라면서 “이번 올림픽은 지속가능성을 높였고 채식 중심이라고 하던데 피크타임에 가면 닭고기 한 조각을 못 먹는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Copilot, 조선일보,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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